비아츠의 하루 비아츠의 하루

안녕하세요. 비아츠 입니다. ​ 저희 병원은 여러 동물 단체와 협약으로 구조된 아이들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 원장님이 아주 먼 옛날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전담 수의사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서 일까요? ​ 사실 이렇게 구조된 아이들은 ​ ​ 보통 ​ 사나운 경우가 많고 또 오염된 경우가 많고 병원 운영 측면에서는 이윤이 없는 그런 진료라 ​ 기피할 수도 있지만 ​ 그런 것 일절 신경 쓰지 않고 똑같이 최선을 다해 진료에 힘쓰고 있습니다. ​ 이 녀석은 점돌이라고 합니다. 구조되어 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 남아이고요 중성화 수술 흔적이 있었습니다. TNR을 받았거나 어떤 집사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살다가 길을 잃었는지도 모르지요.. ​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고분고분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