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츠의 하루 비아츠의 하루

안녕하세요. 비아츠입니다. ​ 이 아이는 땡실이라고 길 냥이였습니다만 ​ 어쩌다 보니 보호자님이 땡실이한테 선택을 받으셨다는.. ​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 23년 5월 중순 임신한 땡실은 거리를 배회하다. 느낌이 오는 어느 집으로 무단 침입을 하게 됩니다. 네네.. ​ 바로 선택받은 보호자님 댁이었죠. ​ 보호자님은 아 .. 딱 보고 느낌이 왔는지 물과 먹을 것을 내주었고.. ​ 그 뒤로 땡실은 자리를 잡아버렸다는.. 결국 한 가족이 되어 ​ 보호자님의 손에 이끌려 병원으로 오게 되었답니다. ​ 안전한 출산을 위한 낭 님의 선택. 대단한 선견지명입니다. ​ 5월에 저희 병원이 강북우리동물의료센터 시절 인연으로 동물병원 비아츠로 이전 개원한 뒤에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셨습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