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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라세치아(Malassezia) 피부병과 반려동물 관리 원인 치료방법
    카테고리 없음 2023. 9. 28. 15:48

    안녕하세요

    비아츠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말라세치아(Malassezi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좀 생소하신가요? 말라세치아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사람에게도 있는 곰팡이(효모) 종의 하나입니다.

    말라세치아 피부병

    (Malassezia)

    말라세치아 피부병은 일반적으로 개와 고양이의 피부에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 종의 성장 및 감염으로 생기는 피부 문제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발생 원인

    말라세치아 곰팡이는 동물뿐아니라 사람에게도 존재하는 균입니다. 이 균이 여러 가지 이유로 과다 증식을 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환경상의 변화, 알레르기, 면역 기능 저하, 피부 손상 또는 미생물 균형의 변화와 관련이 깊습니다.

    증상

    *피부 가려움증

    *발진 또는 발적

    *피부 염증 및 붓기

    *피부 건조

    *비듬

    예방

    반려동물의 피부관리가 중요합니다. 주기적인 목욕 및 빗질, 건강한 식사 및 적절한 면역 시스템 유지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에 먼지, 오염물질, 기름, 모발, 땀 등이 축적될 수 있으며 이러한 환경은 곰팡이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말라세치아 곰팡이성 피부염은 개와 고양이에게 가장 흔한 피부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질환이 사람에게 옮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말라세치아 곰팡이 균은 사람에게도 항상 존재하는 균으로 모낭 속에 잠재해 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 습기가 많은 장마철, 덥고 습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었을 때 피부질환을 일으킵니다.

    또한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거나 면역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동물에게서 옮았다고 보는 것보다는 스스로 발병했다고 보는 쪽이 더 타당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이 균이 활성화되었을 때 사람에게는 어떤 증상으로 나타날까요?

     

    1. 지루성 피부염 : 곰팡이가 과다 증식할 경우, 지루성 피부염이나 비듬이 많이 생기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상황에서는 피부 가려움증, 붉은 반점, 비듬과 같은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여드름 : 피지 분비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피부의 피지와 곰팡이의 과다 증식으로 여드름 발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말라세치아 곰팡이에 노출되어도 문제가 없으며 이것은 정상적인 피부 미생물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 피부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곰팡이의 과다 증식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수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항진균제 : 피부염을 치료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는 항진균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하고 제거합니다. 항진균제로는 클로티미졸(Clotrimazole), 케토코나졸(Ketoconazole), 미코나졸(Moconazole) 등이 있습니다.

    치료 중에는 반려동물의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의사가 권장하는 샴푸나 클렌징 제품을 이용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감염 부위 주변의 모발을 깎거나 다듬는 것도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은 곰팡이의 감염 및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식사와 영양 공급(처방식) 필요합니다.

    정리

    말라세치아 피부병은 반려동물에게서 옮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존재하고 있던 균이 어떤 이유로 증식을 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아이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적절한 영양 공급 :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하여 면역을 증진시킴으로 반려동물의 피부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합니다. 때에 따라 수의사와 상담 후 처방식으로 관리를 합니다.

    2. 주기적인 목욕과 청결 : 주기적은 목욕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엉키거나 너무 긴 털은 정리하여 곰팡이가 서식에 불리한 환경을 만듭니다.

    3. 올바른 샴푸 사용 : 반드시 반려동물 전용 샴푸를 사용하고 특별한 문제가 있을 경우 수의사가 권장하는 전용 제품을 이용합니다.

    4. 습한 환경 제거 : 목욕 후 또는 털이 젖었을 때는 충분히 건조를 시킵니다.

    5. 규칙적인 검진 :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간단한 검진을 하는 것이 피부 문제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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