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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 병원 비아츠 혈액검사 장비 업그레이드 IDEXX(아이덱스) ProCyte One(프로사이트 원), Catalyct One(카탈리스트 원)
    카테고리 없음 2023. 7. 20. 11:45

    안녕하세요.

    비아츠

    인사드립니다.

    저희 병원에 신규 장비가 들어왔습니다.

    저희 병원의 혈액 검사 장비 중

    혈액화학검사기를

    미국 IDEXX(아이 덱스) 社의 제품을

    사용 중이었는데요.

    이번에 같은 아이덱스사의 혈구 검사기를

    도입했습니다.

    CBC (Complete Blood Cell) 검사라고 하지요.

    기존 장비에 비해

    검사의 유효성과 정확도가 많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장비를 교체하는 김에

    기존에 사용하던 혈액화학검사기도

    새 제품으로 교체하였답니다!!

    이제 조금 더 빠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물론 기존에 저희가 사용하던 장비가 정확하지 않거나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보다 빠르고 검사의 유효 항목이 늘어났다고 보는 것이

    맞겠네요

    검사 결과를 받기 위해

    외부의 검사 기관으로 의뢰했던 부분이

    자체적으로 해결이 된 부분도 있습니다!!

    장비 설치가 끝나고 테크니션 교육을 위해

    본인의 혈액을 흔쾌히 투척해 준

    김하원 양입니다.

    이날 아빠가 없어서 그런지 잔뜩 졸아있네요 ㅠㅠ

    그래도 숙련된 테크니션 언니가 있어서

    결연한 눈빛입니다.

    주사 맞을 때

    오줌을 뿌리는 녀석인데

    이제 체혈도 잘하고

    다 컸네요 ㅎㅎ

    IDEXX ProCyte One

    CBC (Complete Blood Cell)는 진단 정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질환이 있는 아이의

    진료 과정에서 시행되는 종합적 검사와

    건강 검진 진료를 받는 동물에서의 선별검사

    양쪽 측면에서 수행되어야 합니다.

    CBC 변화는 건강 이상의 지표이며, 질병 임상적

    발현을 하기 전에 관찰될 수도 있고

    질환이 발현되기 전에 수의사가 임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CBC의 변화는 질환의 임상 증상 발현이나 다른 검사 항목보다

    먼저 나타납니다.

    IDEXX Catalyst One

    전혈 분석 한 번으로 화학 분석, 전해질 분석,

    면역측정법 프로필에 대한 34가지

    파라미터 분석을 시행할 수 있는 검사 장비입니다.

    Total T4
    갑상샘 질환의 검사 및 진단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SDMA
    신장 기능을 모니터링하여 질환을 검출함으로써 새로운 진료 표준을 제시합니다.
    Bile Acids
    Reference laboratory 수준의 정확성과 참고 범위로 간 기능을 평가합니다.
    CRP
    개의 전신 염증을 평가하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Progesterone
    개의 배란일과 배란 주기 예측을 통해 교배 시기를 모니터링합니다.
    Fructosamine
    당뇨병 환자에 대한 더 나은 진단과 관리를 제공합니다.
    Urine P:C Ratio(UPC)
    단백뇨를 식별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Phenobarbital
    Phenobarbital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조절합니다.

    측정할 수 있는 범위와 정확성을 높이고

    결과가 나오는 시간을 단축함으로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을 결정하였습니다.

    제가 장비 욕심이 많은 편인데요

    원장님도 저 못지않습니다.

    저희는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장비 목록이 있는데요.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빠를수록

    새로 나오는 첨단의 장비들이 너무 많습니다.

    장비의 발전처럼

    의료 기술의 배움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병원 업무가 끝나도 원장님은

    공부를 하다가 퇴근을 하시는데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의료분야는 생명을 다루는 일인 만큼

    그 배움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항상

    강조하십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의료기술, 정보를 터득하고

    반영하여 아이들의 치료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또한 게으름은 경쟁에서 뒤처지게 한다고..

    네네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전 퇴근 좀 할게요~~

    언제나 노력하는 비아츠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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