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장병 알아보기 무증상 심장병 심잡음을 확인하자!

카테고리 없음 2023. 7. 17. 16:55

안녕하세요.

비아츠

입니다.

우리 반려동물에게 심장병이 많이

발병한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심장병은 완치의 개념이 없어서 발병하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아무 증상이 없어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초기 심장병은 간단한 청진으로

심잡음을 확인하여 심장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심장병

"삼장의 구조나 기능, 또는 심장과 연결된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심장병이라고 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심장병의 종류를 살펴보면

판막성 심장 질환	심장 판막에 이상이 생기는 판막성 심장질환(이첨판, 삼첨판)
심근 질환	심근이 두꺼워지거나 얇아져서 발생하는 심장 질환
부정맥	심장 박동 리듬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심장 질환
선천성 심장 질환	선천적으로 심장에 문제를 갖고 태어나서 발생하는 질환

이런 다양한 이유로 심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 본연의 펌프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심장 수축 기능이 떨어지는데요

이를 "심부전(heart failure)"라고 합니다.

심장병이 생기면 발생하는 문제

심장은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여 순환시키는

펌프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장기입니다.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의 혈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이런 문제가

심해져서 나타나는 질환을 심부전이라고 합니다.

"심부전"은 좌심부전과 우심부전으로 나뉘는데요

심장은 좌심실, 좌심방 / 우심실, 우심방으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좌심부전은 왼쪽의 심장이 혈액을 내보내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발생합니다.

왼쪽 심장은

전신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생길 경우 폐수종(폐에 물이 차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유발 증상

*호흡곤란

*기침

*심각할 경유 폐출혈, 객혈

우심부전은 오른쪽 심장이 혈액을 내보내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발생합니다.

오른쪽 심장은

폐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생길 경우 흉수, 복수가 발생합니다.

무증상 심장병

심장병이 발병하여 판막이나, 심근에의 문제가

생기면 증상이 바로 타나나지 않습니다.

심장병의 초기 증상인 기침이나 헐떡임 등

보호자가 알아챌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시기를 말합니다.

심장병의 진행 단계별 구분

미국 수의 내과학회(ACVIM)에서는 심장병의 진행 단계를

A, B(B1, B2), C, D 4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무증상 심장병은

심장병이 발병했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B1, B2 단계를 말하며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증상이

더 빨리 진행되는 C, D 단계를

"심부전"

이라고 합니다.

	A	B1	B2	C	D
심잡음	X	O	O	O	O
임상증상	X	X	X	O	O
내용	발병하지 않았지만 심장병 발병이 높은 견종 (소형/노령견) 주의 관찰이 요구됨.	이첨판 문제 발생 심잡음이 들림	X-ray로 확인 가능 관리 시작	기침, 헐떡임 발생	관리 힘들고 치료 효과도 떨어짐
권장 사항	정기적인 심장 청진	심장 검진 6~12개월 주기	수의 사의 지시에 따라 투약 및 식이 관리	수의 사의 지시에 따라 투약 및 식이 관리